수차례의 사업 실패로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오뚝이 같은 인생 역전을 이루었다. 부동산 투자 1년 만에 부동산 강의를 시작했고, 2년 만에 월세 2000만 원을 달성했고, 3년 만에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3년간 공부하고 투자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반드시 경제적 자유를 얻고 행복한 인생을 찾아야 한다는 간절함이 열정을 끌어내어 행동으로 이어지게 했다. 자신이 성공한 방법을 공유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찾아 행복한 인생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사람들이‘나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용기를 가지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책을 쓰고자 노력했다.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국NPL투자연구소’ 대표로서, 차별화된 강의와 안전한 투자로 높은 수익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부실채권(NPL) 시장에서 쌓은 실전 경험과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방식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보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새로운 사명이다.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그날까지 그의 여행은 계속될 것이다.
대원고등학교와 순천향대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석사 과정 중이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워킹맘입니다.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달라고 해서 걱정입니다. 직장 생활만으로는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어 수익형 부동산으로 비용을 만들어보고자 상담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딸아이가 참으로 당차네요. 부모가 가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가겠다고 하니 자립심이 강한 아이인가 봅니다. 어느 정도 월세를 원하나요?”
“월세로 1000만 원 받는 게 소원이고, 그렇게 되면 10년 후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요.”
“확실한 목표를 정해두셨네요. 월세 1000만 원을 직장 다니면서 벌려면 10년은 보셔야 할 겁니다. 종잣돈이 준비되어 있다면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종잣돈을 모으는 기간과 투자해서 번 돈을 모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종잣돈도 필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럴 마음의 준비는 되셨나요?”
“해보지 않은 일이라 겁나고 걱정도 되네요. 대표님이 많이 도와주시면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먼저 연봉은 얼마나 되세요?”
“5000만 원 정도예요.”
“거주는 자가인가요, 아니면 전세인가요?”
“전세 2억 5000만 원에 있습니다.”
“직장은 얼마나 다니셨어요?”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부동산 투자 경험은 전혀 없으시고요?”
“네, 직장만 다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입니다.”
“여유 자금은 어느 정도 준비되었나요?”
“5000만 원 정도 있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보통 본인의 신용으로 5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의 금액을 깔고 살아갑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죠? 신용으로 돈을 깔고 살아간다니요?”
“재테크는 종잣돈이 있어야 합니다. 종잣돈 모으기가 투자 수익을 얻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종잣돈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있는 돈을 가지고 투자하는 겁니다.”
“맞아요. 저도 종잣돈이 너무 적어서 걱정이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돈이 적어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보통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많게는 월급의 120퍼센트까지 대출을 받습니다. 요즘 마이너스 통장 금리도 많이 떨어져서 3퍼센트 정도면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사용하지 않는데요. 이자가 비싸다고 해서 아직까지는 생각 안 해봤어요.”
“이런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은행에 수수료와 이자만 내고 아무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 이제부터라도 은행권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월급 이체 은행에 가셔서 신용으로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을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네, 알겠어요.”
“두 번째는 퇴직금 중간 정산입니다.”
“퇴직금이 중간 정산되나요?”
“가능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총무과에 문의해서 주택 자금으로 퇴직금 중간 정산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회사마다 규정이 조금씩 달라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게 가능하다면 이 비용으로 소형 주택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세 번째는 살고 있는 집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똑같은 규모로 월세나 전세 자금 대출을 알아보세요.”
“월세요? 월세를 어떻게 감당하고 살아요. 아까워서 그렇게는 못살 거 같은데요.”
“보통 그리들 생각하죠. 잘 들어보세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빼서 월세로 간다고 가정해보죠. 전세 2억 5000만 원이니까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50~80만 원 정도로 이사한다고 가정해보고,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2억 원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서 12퍼센트대의 수익을 올린다면 매달 200만 원의 수익으로 월세를 지불하고도 120~150만 원의 추가 수익이 발행합니다.”
“그게 가능한가요?”
“이렇게 가지고 있는 재산이나 신용으로 종잣돈을 만들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겁니다. 여유 자금이 많아서 사고 싶은 부동산을 마음껏 사서 수익형으로 투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 적금과 펀드에 돈을 넣으며 몇 년을 기다립니다. 종잣돈 모으기가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방법으로 투자금을 만들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이런 방법으로 투자를 할 수 있나요?”
“매우 공격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전세 가격은 폭등하다시피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세 물건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귀합니다. 그렇지만 월세는 내가 고를 수 있습니다. 물건이 넘쳐납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과감한 결단과 행동이 따라야 하죠.”
“그럼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제가 하라는 대로 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원하는 월세 1000만 원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무슨 말씀이든 열심히 따라하겠습니다.”
“본인의 재무제표를 작성해서 가져 오세요.”
“재무제표요?”
“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동산의 내역과 금액, 부동산의 내역과 금액을 쭉 나열해서 적어보세요. 은행의 적금이나 예금, 보험의 펀드나 연금 등도 다 적어보세요.
본인의 자산이 되는 것들입니다. 자산을 정리한 다음에는 부채를 적어보세요. 대출이나 기타 부채를 적어보고, 매월 들어오는 월세나 월급 등 수입과 매달 고정으로 나가는 지출 비용 등을 정리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자산 비율과 현금 비중, 한 달에 얼마를 벌어서 얼마를 쓰고 있는지 확인하고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잘 정리해서 가져오겠습니다.”
“회사의 퇴직금 중간 정산 가능한 조건과 금액 알아보시고, 은행에 들러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가 얼마인지도 알아보세요.”
“다음에 만날 때 준비해 올 숙제가 많네요?”
“목표가 크니 해야 할 일도 당연히 많겠죠.”
“그런가요?”
일주일 후 모든 준비를 해서 방문한 닉네임 김 여사님. 회사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퇴직금 중간 정산으로 1억 원이 가능하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8000만 원의 마이너스 통장까지, 종잣돈 5000만 원과 함께 총 2억 3000만 원의 투자 금액이 생겼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첫 번째로 선택한 물건은 재개발 지역의 빌라였다. 아현동에 위치한 물건은 대지 지분 8평짜리 24평 아파트 입주가 가능한 구형 빌라였다. 회사에 묻혀 있는 퇴직금을 활용해서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하게 되었다.
재개발 지역의 빌라로 사업 시행 인가가 확정된 지역이었다. 매입 시점에서 6개월 이후에 관리 처분 인가를 준비하는 지역이라 수익률 비교 시 수익형 부동산과 차이가 없는 좋은 물건이었다. 과감한 결단력으로 첫 투자를 완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익형 부동산으로 적합한 물건이 나왔다. 하지만 10억 원이 넘는 물건이라 고민에 빠졌다. 다른 연구원들에게 이 상황을 설명하고 연구원들과 함께 방법을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내린 결론이 공동 투자였다. 각자 본인의 자금 사정에 맞게 비율대로 투자금을 정하고 업무 분담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에 동참했다.
한 명은 은행 대출을 통해 잔금을 치르는 금융 관련 업무를 맡았고, 다른 한 명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한 걸음 더 배워 나갔다. 각자의 임무를 다하며 땀 흘린 끝에 임차인을 맞추기까지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배당은 매달 투자 금액의 비율대로 받고 있다.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강조한 투자였다. 한국NPL투자연구소에서는 공동 투자를 하지 않는다. 다만 자발적으로 개인들의 친분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진행한다. 상가에 투자한 이번 물건은 수익률이 22퍼센트다. 이렇게 받는 김 여사의 배당 금액이 매달 150만 원이다. 그렇게 두 번째 투자가 이루어졌다.
두 번의 투자로 손맛을 본 김 여사님이 다시 상담 신청을 해왔다. 일차 목표가 달성되고 평온을 이어가던 어느 날이었다.
“대표님, 투자 금액이 없네요. 어떻게 할까요? 전셋집을 빼서 월세로 옮기는 방법 말고는 없을 거 같은데요?”
당돌하고 당찬 발언이었다. 하지만 방법은 이것밖에 없었다. 내 말을 믿고 따라준 것이 고맙기도 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수익을 올려 기특하기도 했다. 그렇게 전세 자금을 빼고 월세로 옮겼다.
2억 원의 종잣돈을 마련했다. 또 그렇게 투자 물건을 찾아다녔고 세 번째 투자는 단독으로 진행한 수익형 부동산이었다. 양천구에 있는 단지 내 상가로 월세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에도 인테리어 공사 중에 임차 계약이 되어서 공실 없이 바로 진행했다.
네 번째 투자는 속전속결로 끝났다. 다른 계약자의 개인 사정으로 진행하기 힘든 물건을 그 자리에서 듣고 인수하였다. 이번 물건도 수익형 부동산으로 월세가 200만 원 나오는 알짜 물건이었다.
이 모든 것이 1년 6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다. 전세 2억 5000만 원과 종잣돈 5000만 원이 전부였던 워킹맘 김 여사는 1년 6개월 만에 6억 원대의 24평 아파트 입주권과 배당, 월세 650만 원, 17억 원 자산의 주인공이 되었다. 연봉을 넘어선 수익을 올리고 있다.
“대표님, 1년 전 대표님이 하신 말씀이 떠올라요. 월세가 연봉을 뛰어넘으면 직장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웃으며 넘어갈 수 있을 거라는 말씀이요. 요즘 회사에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쓰러질 지경이거든요. 그런데 그때 했던 대표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웃으며 참아요. 그까짓 직장 생활이 뭐라고 스트레스야!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1년 동안 열심히 수업에 빠지지 않고 현장 학습을 다니며 감각을 익히고 부지런히 활동한 결과다.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온 김 여사의 딸아이가 이런 말을 했단다.
“엄마는 임 대표를 만난 게 큰 복인 줄 알아. 임 대표한테 수업을 듣고 투자를 결심한 게 인생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었어.”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종전 자산 : 전세 2억 5000만 원, 종잣돈 5000만 원,
퇴직금 중간 정산 1억 원, 마이너스 통장 8000만 원
현재 자산 : 6억 원 대 24평 아파트 입주권, 월세 650만 원,
총자산 17억 원
기존 자산을 활용해 종잣돈 5000만 원으로 1년 6개월 사이에 네 배의 자산 증식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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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수익형 부동산에만 투자한다
둘째, 단기 매매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셋째, 상속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에 장기 투자를 원칙으로 한다